여행 중 여권을 분실했다면, 정말 난감하고 당황스러우시죠? 저도 과거에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요, 덕분에 알아두면 유용한 방법들을 정리하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이야기해볼게요.누구에게 먼저 연락할까여권을 잃어버리거나 도난 당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지 경찰서에 분실·도난 신고를 하는 것입니다. 이후에는 한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 연락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긴급여권(ETD, Emergency Travel Document) 신청 안내를 받으세요. 조건에 따라 임시여권 혹은 여행증명서 등 대체 서류가 발급될 수 있습니다.통계로 본 여권 분실 빈도전 세계 미국, 캐나다, 영국 여행자 기준, 매년 수십만 건의 여권이 분실 또는 도난되고 있습니다 ([turn0search9])—미국은 약 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