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병원 이용하실 때 유용하게 쓰일 특별한 정보를 가져왔어요. 구독자님들만을 위해 준비한 정보이니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병원 진료를 받을 때 진료비를 구성하는 항목들이 참 많죠. ‘급여’와 ‘비급여’라는 용어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두 항목의 차이점, 병원마다 왜 진료비가 다른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급여 항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비 항목으로 일부는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치료 목적의 기본적인 검사나 약제 등은 급여 항목에 속해 부담이 비교적 적은 편이에요. 하지만, 비급여 항목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서 진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해요. 대표적으로 상급 병실료나 미용 목적의 수술 등이 여기에 해당되죠.
이 비급여 항목은 병원마다 자율적으로 비용을 정하기 때문에 같은 진료라도 병원마다 비용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병원 홈페이지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시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어요.
< 병원 이용 전에 알아두면 좋은 진료비 항목들 >
구분 | 보험급여 진료비 | 비급여 진료비 |
보험적용 여부 | 건강보험 적용 | 건강보험 미적용 |
가격결정 방식 | 보건복지부 결정, 고시 |
병원 자체 결정 |
비용지불 방식 | 공단부담 + 일부 본인부담 |
본인전액부담 |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혹시 비급여 항목의 진료비가 지나치게 비싸게 느껴진다면 진료비 확인제도를 활용할 수 있어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비급여로 부담한 비용의 타당성을 검토해 주는 제도인데 이것 또한 환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니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병원 선택할 때도 요양기관의 종류에 따라 진료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대학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은 전문의료진과 장비가 잘 갖춰져 있는 만큼 진료비가 높을 수 있고 반면에 의원과 같은 소형 의료기관은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이런 정보를 미리 알아두시면 불필요한 비용도 줄이고 보다 스마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요. 여러분의 건강과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길 바라면서 오늘 소개한 정보를 꼭 기억해 주세요!
건강을 지키는 똑똑한 방법, 이제 여러분도 아셨죠?